[KL일상] 또 끄라비, 이젠 채라비 - 투어없는 끄라비 여행 ( 코끼리 카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끄라비 #동남아휴가

끼야양하아아항

엄마 휴가야 보리야!! 드디어!! 또 휴가야!!

휴가 시작이라 그런가, 퇴근 후 하늘이 더 예쁜 날이였다.

다들 졸리비 치킨버거 살짝 맘스터치 맛스러운거 아시나요? 갈릭 마요가 아주 킥이에요

하지만 아침은 부들부들 계란이 들어간 모닝메뉴지,,

공항에 일찍 도착해버려서 이 날은 커피마시며 책 읽은 시간도 많았어요

요즘 읽고 또 읽는 책은 #호감의시작 #희렌최

끼야아앙 !! 끄라비 도착

올해만 끄라비 3번째라 자꾸 왜가냐 뭐가 좋냐 물어보시는 주변분들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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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이 맛있고

🙂 사람들이 친절하고

🙂 푸른바다 + 불타는 석양

🙂 말레샤보다 저렴한 싱하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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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왔을 때 먹어보고 싶던 블루베리 스키니 머핀도 먹어주고요~ 🙂

아오낭 바다 앞까지 산책도 해봅니다.

우기였는지 비가 하루종일 와서 슬펐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던.,

대충 이따 밤에 여기서 맥주 마실거라고 찍어논 koko hostel bar

타코를 즐기지 않지만, 여기 manana mexican 타코는 정~~~~말 맛있습니다.

완전 추천이에요! 단점은 음식 시키면 한시간뒤에 나오는듯

역시 이번에도 #panan 파난리조트만 팹니다!

다른 리조트 좋은곳 있나요? 파난은 길 건너 스벅+마사지+왓슨+세븐일레븐이 함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짐 풀기 전 너무 덥고 습하기 89칼로리 싱하 맥주 원샷!!

🍋도수도 더 낮고, 맛도 상큼해요🍋

아니 2개월만에 스마터테레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니!!

너무 좋아!!

뭔가 체크인부터 삐그덕했고,, 욕조가 조금 더러워서 한번 헹구자하는 마음에 물 틀었는데 고장이 나서,,

바로 테크니션분이 와주셨습니다!

이번 여행팸은 토피네 + 꼼부맘! 아직 꼼부맘은 날아오고 계시기에 첫날은 저희끼리 짠!! 🍻🍻

끄라비오면 첫끼는 무족권 Family Thaifood & Seafood [ Link ] !

저렴하면서 맛도 좋고 신선하고 한번도 탈난적 없는 맛집이에요!!

헿 첫날에 셋이 이걸 먹을 수 있을까 ㅠㅠ 메뉴 7개 넘 많지 않나며 걱정한지 5분만에 와 걱정은 괜히 했다!!

첫날은 방에서 맥주마시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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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ㅠ ☔☔

자주와서 좋은점은, 우선 투어를 신청안해서 비가 오는것에 대한 부담이 없어요.

편하게~ 리조트안에 시설 충분히 즐기면서 쉬었답니다

조식 야무져

조식 먹고 마사지도 받고 망고도!! 드디어 망고! ( 망고주스 / 아이스크림 빼고 다 좋음 )

망고보다 더 좋은건 ~~~? 바로 꼼부맘이 끄라비에 도착했다 이거다~

드디어 끄라비팸 다 같이 놀러나가는 저녁이에요

Reeve 에 미리 예약해두고, 셔틀도 예약해서 방문했답니다.

마음이 탁 트여~ 이러니 끄라비 안오냐구

토피맘이 찍어주셧다! 🩷

그릭샐러드 - 멜론과 페타치즈의 조합이 너무 좋았다

집에서 해먹어봐야지 🩷

Slow cooked beef 라는 메뉴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아아알짝,, 뭐랄까,, 족발과 차슈,,, 그 어딘가 향신료사이

시푸드 빠에야, 국물이 많아서 다들 당황했지만 안에 들어간 새우랑 오징어도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음!

사실 이거 다시 먹으려고 옴

점점해가 지고 있어요🩷

7.30Pm에 시작하는 불쇼도 야무지게 봐줍니다.

랑카위 불쇼라던가, 길거리 불쇼 생각 금지!

개인적으로 제일 감동받은 불쇼임,, 인생 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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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 크고❤️‍🔥❤️‍🔥 노래랑 잘 어우러지면서 식당 안으로 들어와서 관객이랑도 불쇼를 함께 즐겨줍니다.

누가 불이 크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가 = 끄라비 reeve ❤️‍🔥

누가 불을 많이 먹는가 =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 ❤️‍🔥

야시장도 후다닥 다녀와서 겟한 원피스

너무 맘에 들어서 갈아입고 나가려고 숙소에 잠시 들어왔어요

찰떡이고, 뒤에 토피맘 귀여워 ❤️‍🔥

🍻🍻맥주 맥주🍻🍻

열심히 놀다가, x-base라는 티셔츠 입은 단체가 쑤욱 빠지길래 어디로 가는건지 물어보고 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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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bar 🐘 사진은 못찍었지만 이제 끄라비에서 늦게까지 놀 곳 찾았어요!!!

해장하고 자야되니까 꼼부맘과 죽 + 가비마을 보다가 아쉬운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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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태국 스타벅스는 정말 퀄리티가 좋은것 같아요. 애플파이도 실제로보면 엄청 야무지고,

샌드위치 / 크로아상 등등 맛도 좋지만 크기+퀄리티가 좋아요.

말레샤 보고 있나요? 말레샤는 점심으로 스벅 못가요,, 가지말고 지갑 지키세요

😊😊 비누입니다 😊😊

😊😊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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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an Chang Cafe

투어하기는 무리라 엄청 검색 후 발견한 카페!

온양,, 이모 머리 절반이네,,, 귀여워 ㅠ ㅠ

이곳은 입장료가 있는 카페입니다!

🐘🍉🐘🍉

하이고 땡모반 달고 시원하다~

🐘💛

🐘💛

저녁도 첫날과 같은 식당에서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정말 저렴하게 나왔는데 배는 엄청불러서 기분이 좋아 ~

저녁엔, 꼼부맘과 잘란잘란하다가 홀리데이인 리조트 1층에 있는 분위기가 사랑스러운 바에 왔습니다!

Bar 보단, 오픈,,, 샵?

다들 분위기에 취해 서로 앞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사랑 고백하는 노래를 불렀던 연세가 있으신 커플이 기억에 남아요💛

집에가기 아쉬워서 레게바에 가서 한잔 더 하고 리조트 옆에 이것저것 구경 후 세븐일레븐을 털어요

제발 다들 세븐일레븐에 Buta어쩌구라고 써있는 돼지소세지랑 돼지만두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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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날씨가 왜 좋아요? 억울해.. 😭🫠 집가는 날에만 날씨가 좋다니,,

조식 야무지게 먹고

아쉬운 마음에 아오낭 바다에 한참 앉아있다가 말레샤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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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끄라비 여행 계획이 없지만 날씨가 좋을 때 한번 더 방문하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