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일상 ] 행복은 멀리 비행기타고 2시간 거리에! 끄라비 휴가 2편 끝

마#말레이시아 #휴가 #태국 #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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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 - 어린이날 홍성 투어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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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너무 좋다.

조식 든든하게 먹어야됨. 일단 조식 종류가 많아서 빵순이는 좋았음 파난 리조트 최고

요술지팡이

매일 바뀌는 도넛,,,,까지!!

특히 머핀 / 바나나파운드 등등 미니 사이즈로 있어서 너무 좋았고, 맛있었음

건강도 챙겨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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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클룩보다 현지 투어에서 구매하는게 훨씬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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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클룩에서 홍섬 투어 최저 168 ~ 250rm 이였는데, 아오낭 바다 주변에 깔린 투어쟁이들에게

물어보면 기본 1200밧트 ( 155rm ) 이였고, 흥정안해도 2명이상이면 그냥 1000바트에 해줌 (130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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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땀에 절어서 그냥 아무곳에서 멈춰 물어보니 가격표에 2400바트라 써있는데, 바로 1000바트 쿨거래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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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스노쿨링은 어려번 해봤기에, 예쁜 바다보면서 맥주마시는 풍경을 상상하며 홍섬으로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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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투어- 스노쿨링 기회가 많고, 홍섬보다 + 한시간 잡아야 함

#홍섬 투어 - 온 몸 안적셔도 되고 그나마 3시 30분에는 숙소 복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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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 보트 - 사진이 예쁘게 나옴

스피드 보트 -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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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까지 호텔 로비에 픽업오시고, 이런,, 땅바닥에 내려주심..

리조트에 있는 투어나,, 조금 더 값비싼 단체 투어를 예약 하신다면 커피도 주고 의자 앉아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ㅎ

몰라 일단 땅바닥에 앉음. 개미와 싸움

하 -- 예쁘다 ---

그래 행복은 역시 멀리있어

행복해 ❤️🧡💛💚🩵💙💜🤎🖤🩶🤍🩷

그래,, 행복은 바다근처에 있어.. 쿠알라룸푸르 원센트럼에 없어 !!

바라만 봐도 좋아요.. 그리고 모든 섬에 맥주 안팔아요! ( 이거 때문에 얼마나 ,, 슬퍼하고,, 슬퍼했는지 )

사람이 은근 없어서 사진찍기 좋았던 #라오라딩섬

제발 끄라비 가세요,, 푸켓에서 섬투어한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끄라비가 제일 예뻐요

이 말만 하루종일 함

저기 보이는게 롱테일 보트! Private 롱테일 보트로 샴페인 와인 터트리며 드레스 입고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다.

꺄항-

뭐야 옆에 아저씨 바지 어디까지 내려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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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주는데, 회사밥 또이또이라 안먹었음!

맥주가 없어서 결국 자유시간 2시간 동안 자다가 돌+모래덕에 허리를 다치고 그래도 너무 행복했고,

모두 맥주 꼭 챙겨가시고 + 모든 섬에 화장실이 매우 더럽고 물은 sea water라서, 가능한 보트에 제공해주는 물 가져가서 손 씻으세요! 해파리 조심!

다시 왔다. 최애 맛집 훼밀리 레스토랑.. 어제밤에 봣는데 또 왔냐고 반겨주던 사장님들

간단하게 먹으려구 시켰는데, 30분넘게 걸려서 아니 사람도 없는데 왤!!케!! 오래 걸리냐 하니

치킨 윙 때문이라며~~~ 공들이고 있다고~ 달래주셨다. 치킨윙이 얼마나 맛있길래?? 했는데

진.짜 맛있음. 왜 KCF 없는지 알겠고, 그냥 치킨윙 전문집하셔도 됨

그치..

아니 아니!! 미닛메이드 한입씩 마시고 파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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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 REEVE Beach Club Krabi 방문

발리 beach club... 이런거 생각하면 안댐.. 진짜 바다 앞에 있는 fancy bar 정도..

여기 sunset 맛집이라면서요 ㅠㅠㅠ Blue zone 으로 예약했는데 ㅠㅠ 이게 뭔가요?

그냥 The last fisherman bar 가셈!! 이곳은 sunset 맛집이 아닙니다..

착한 한국인들,, 배가 안고파서 맥주만 마셨더니 2000바트 안썻는데 어쩌냐며~~~ 굳이 굳이

피자도 시키고 디저트도 시켜서 훨~~씬 넘기고 마음 편해했음.

맛있어

웨이터분이 정말 친절하고 프랜들리하신데, 나한테 딱 맞는 " your country Liquor " 라고 하시면서

추천한 칵테일! 리브 시그니처였는데 안에 들어있던 술은 " 우메슈 & 로쿠진 " 이 였음 🇯🇵🇯🇵🇯🇵

??????

불쇼를 화려하게 해주신다! 테이블 위로도 와주시고 사람들 머리위에서 돌리기도 하고 정말 역대급 불쇼

피곤해서,,마사지 받고 편의점 구경하다가 들어갔는데

?!

흑맥인가 기대했는데 그냥,,그냥,, 똑같아요

holy 조식

5분만 걸어가도 바다가 보이는 끄라비에 살고 싶어요 🏞️🏝️🏖️🌊🏞️🏝️🏖️🌊

그냥 모든 사람이 천사 같아보이고 기회의 섬 같고, 평화롭고 행복함..

이 날씨에 꽃이 흐드러지게 핀 것도 대견하고, 예쁘고 ㅠㅠ

망고에 바다 한입하는데, 망고 엄청 실하고 저렴하고

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땀 식히러,, 이 날 37도라 20분 산책으로 육수 콸콸 쏟음

체크아웃 30분 전이요?? 맥주요

공항 자판기 참 좋다.

공항 안에는 편의점 같은곳이 있어서 (면세쇼핑 없음) 맥주 한잔 ~

돌아오기 싫었어.. KL..

짬뽕으로 똠얌 내리는게 너무 아까울 지경,,

또 갈게 끄라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