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편에 이어지는 타임라인 -
아직 포테이토비치 네요,, 지금 여기 있고 싶어요
- 2023.10.25일 개빡센 하루를 마무리하며,,
발리 피나콜라다였나,, 발리 전통주를 사용해 만든건데 진짜 꿀맛이구요,
이거에 반해서 발리 전통술을 사왔는데 아직 뜯지 못했어요,,
같이 뜯을 사람?
손에 핸드폰임 ,, 옆에,,, 그래서 커플이군요?
지인 결혼식이 늦은 오후에 시작해서 오전에 바짝 놀고 숙소로 돌아갑니다 얍!
수영장에서 조금 첨벙첨벙해주고
늦은거아니야야어니ㅏ머 식장 어딩냐ㅣㅇ허이ㅏㅓ
하면서 급한 제 모습,,
ㅠ.ㅠ 정말 최고의 결혼식이였어요,, 발리 W 호텔이였고
바다 앞이라 노을도 보고 파도 소리도 들으며 없던 낭만과 사랑이 생겨요
센스있게 준비해주신 선물도 야무지게 KL까지 가져왔답니다 ㅎㅎ
캬,,
발리,, 비자는 비싸지만,, 정말 좋은 곳
피로연은 동화속처럼 꾸며져있었구,
테이블에는 하객분들 맞춤 선물이 있어서 더 감동이였어요
헿 필카도 있어서 서로서로 찍어주고 지루하지 않게 신랑신부님 기다리며,,
다 같이 노래도 틀고 춤추고 정말 좋은 + 행복한 경험이였어요
아침은 젤라또로,,
막날,,체크아웃 전 조식,, 플로팅 조식이 너무 춥고 먹기 불편해서 그냥
테이블로 했는데,, 지락실 발리편 보면서 아침 빈땅도 마시고 더 좋았어요
숙소에 수영장은 이렇게 긴 형태로 되어있어서 비는 안맞지만 춥다
발리 안녕!! 내년에는 일주일 갈게!
집 오자마자 포테이토 비치에서 먹고 반한 새우 모닝빵을 해먹었어요
꽃은 언제나 기분이 좋음
범죄도시도 보구요
담날 바로 한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