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일상 ] 뒤늦게 올려보는 일상부터 멜라카 휴가까지 !

🫶🏻🫶🏻🫶🏻 시작은 귀여운 보리보리 🫶🏻🫶🏻🫶🏻

잘 시간이나 출근시간에 최애 돌고래 인형을 가져와서 놀아달라고 합니다..

귀여워서 맘이 약해진다고!! 하지만 주인은 돈을 벌어야해,,

회사 식당 공사로 높은 층 식당가는게 귀찮아서 한동안 냉털하거나 샐러드로 도시락을 싸다녔는데요,,, 이게 더 귀찮고,,, 건강은 하겠지만 배고프고,, 회사가 주는거 작은거라도 받아야겠다는 마음에 이제 식당 자주 갈겁니다.

흡연인은 아니지만, 흡연구역에서도 잘 자라고있는 꽃 나무보러 가끔 가요 🌷🌷

금요일 휴가라 기념으로 사 본 스페인 샤도네이,, 맛없,,,,,,, 무난,,,,,,, 아무맛도 안나요 :)

제 밥은 아니고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요리하고 차려봄.

익은 김치 넣고 닭다리 넣고 보글보글

휴가쓰고 혼자 멜라카 여행!! 버스가 90% 꽉 찬거 같아요

TBS에서 버스타고 KL에서 멜라카까지 넉넉하게 1시간 40분 걸린것 같슴당

저번에도 왔던 baba house! 가장 최근에 레노베이션해서 그나마 제일 깨끗하고

jonker walk 가운데 있어서 접근성 너무 좋고 힘들면 들러서 쉬면되니 완벽해

backlane cafe였던거 같아요. 소품샵 안쪽에 있는데, 여기 소품샵 주인님 정말 shopee 중독이야~

An alleyway that runs behind a row of houses, or between rows of houses; back alley.

라떼 3모금컷

google map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가보고 싶던 신기한 술(?)집이 있어서 가는 중

으악! 알려지지마! 나만 갈거야!!

 

100년도 더 넘은 그런곳인데, 주인분은 할머님 한분입니다. 멜라카 전통주 같은 rice wine을 반샷 / 한샷으로 타서 주시는데 리치랑 커피맛이 제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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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고 싶었지만, 반샷에 9rm인데 한병 작은건 190rm이라는 매직에 사오지는 않았읍니다

할머니 잔도 힙해요, 얼음도 즉석으로 쾅쾅쾅 부셔줍니다

저번에 못삿던 mamee 못참아

존커스트릿 코코넛 스무디 못참아

여기는 히든바인데,, 정말 히든이라 가는데 너무 무서웠습니다...

중간에 돌아서고 싶었어요..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두웟던 길,, 계단,, 암흑같은 그런 ㅠㅠ

근데 갓파더가 맛있었어요

🩷🩷

아 내 크록스가 제일 귀엽다

오믈렛 맛집

이제 집으로 갈거에요. 별거 없지만 케리어

멜라카 카페는,, 일찍여는곳은 주로 cash or 터치앤고만 받고,,,

유명한곳은 늦게 여는데요,, 너무 더워서 제정신 아닐때 들어온 이곳,,

우연히 들어와서 망했다 싶었는데,, 아메리카도 대 존맛이에요.

 

포피아 먹으려고 18분 걸어서 낸시네주방 왔는데 없다고 합니다.... 페리나칸 음식 그리웠어~

 

논야 락사가 아주 매워요,,, 이거 먹고 다시 18분 걸어서 호텔로 가면 사우나한 느낌 뚝딱입니다

여행이 끝나고 일요일.

개복치라 나시 입은 어깨가 까슬까슬 타버리고 벗겨져서 어이가없지만 감바스에 빠져버린 이상

오자마자 파스타 먹어줘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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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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