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2
태국가면 꼭 세븐일레븐가서 크로쐉 샌드위치를 데워달라고해서 먹어야하는걸 아시나요
근데 짝사랑 밀크티를 만낫어요. 두번 사드세요
푸켓에는 한국에서도 못본 싱기한 소주랑 칵테일스러운 술이 많습니다 몰론 마시지 않았습니다
간단하게 조식을 때려줍니다. Liv hotel 조식 정말 별로고, 혹시 북킹닷컴에서 논문수준의 후기를 본다면 저에요
근데 뷰는 예뻐요
아이스를 달라했고, 주신 양과 컵 사이즈에 만족했습니다
라차섬 & 코랄섬 투어를 신청해서 기사분을 기다립니다. 클룩에서 저렴하고 후기 많은걸로 신청했는데 1인 145rm 정도였고, 8 - 5시 투어입니다. 완-전-대-만-족
아저씨 유튜브 중독이지만 매우 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올드팝송 너무 좋아요 감자해요
투어 가이드가 계신 오피스에 도착해서 30분정도 설명을 듣습니다.
이름이 아르미씨래요, armi? 아름씨,, 꼼꼼한 설명과 걱정쟁이가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먼저 답해주어 고마워요..
혹시 istj?
오피스에서 다 같이 스피드보트타러 걸어가요, 가기전에 멀미약도 주십니다!
한알만 먹으라며 더 먹으면 투어내내 꿀잠이라고 넝담하는 아름시,, 너무 웃겻어요
챙,,날씨요정 그 잡채,,
라차섬에 도착 > 스노쿨링 or 다이빙 > 라차섬에서 식사 > 라차섬 바다 즐기기 > 코랄섬 즐기기 > 다시 복귀
이런 스케쥴이였는데, 라차섬 3번가세요,,진짜 물이,, 물이,,, 물이 말이양,, 아주,, 아주 맑아요
하지만,, 스노쿨링은 말레샤 르당이 제일 예뿌답니다??
푸켓 라차섬,, 물은,, 남색이라 안보여요. 니모 없어요,,
너무 더워서 100밧주고 싱하 한캔,, ( 여러캔) 사마셔주고요, 앉을곳도 없어서 해변에서 바짝 태웟답니다.
라차섬 안 식당에 있던 고양이와,, 투어에 포함 된 식사,,, 모르겠어요. 회사 점심 같아요 ,, 회사 점심 피해서 왔는데,, 이건 뭐,, 풍경 좋은 회사 점심이에요
신라면도 팔아요,,,
라차섬 너무 좋아요,,,, 서양인 98% 정도인데,,
세번봐여 예쁘니까
코랄섬 바다는 별로 안예뻐서,, 바가 있나봐요 바,,? 바,,,, 네,,, 여기서 맥주를 시원하게 때려주고 ( 아쉽게도 생맥아니고 모두 병맥입니다... ) 피나콜라다 때려주니 행복했어요.
가끔 bbq 아저씨가 정말 칠면조만한 치킨윙을 들고다니며 판매하는데 꼭 드세요. 존맛챙
라차섬은 화장실이 유료인데, 코랄섬은 무료 + 샤워도 가능해요.
다만, 오픈 샤워랍니다 ^^ 풀 래시가드에 모래가 잔뜩이라 씻으러 갓는데, 중국 아주머니분들이 누디티 100%로 시--원하게 샤워하고 계셨고,, 눈 깔고 차례를 기다리는 저에게 와서 시원하게---벗고 씻으라며 으항항 하며 등짝을 팍팍 때려주시며 래시가드 벗겨주셨는데,,괜찮읍미다,, 괜찮아요,,,, 비누도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남아서 어쩔 수 없이 맥주 - 피나콜라다 --- 정말 바로 옆에서 비치볼을 하는데,, 유리컵을 가지고 계시다면 잘 보호하세요,,,
숙소로 돌아왔어요,, 아름시,, 하루동안 고마와요,,,
유명하다는 사보이 레스토랑에 왔습니다. 방라로드 입구에서 5m 만 더 가면 있어요!!
모르겠어요? 지쳤으니 맥주 시켜주고요
좋아하는 메뉴인데,, 왜,, 여주 같이 줘요,,, ,,,, 푸팟퐁 커리는,, 갑각류 싫어해서,, 소스만 먹었는데,, 쏘쏘!
똠얌도 쏘쏘! 사보이는 분위기는 좋고 넓어서 여행온 것 같은데 가격이 다른곳보다는 높지만 맛이 어메이징하지 않아서, 가족 단위 식사가 나을 것 같습니다!
3.3 - 쇼핑하던 날
이날은 정실론 뒤에 Big c 마트가서 이것저것 쇼핑하러 갓어요..
방라로드에 계셨던 로널드 맥도널드시,,
정실론은 다 공사하고,,볼게 전혀 없답니다. 차라리 센트럴이 낫긴한데,, 센트럴은 그냥 말레샤에 있는 쇼핑몰 스러워서 1층 에프터유라는 카페에 갔어요. 인생라떼 꼭 3잔 드세요
구글이 추천하던 반싼시장,, 왜? 왜양? 나한테 외일애?? 재래시장 같은데,, 호객행위가 엄청 나요.
물이랑 랍스터 수염으로 맞아본사람? 나야 - 랍스터가 이만큼 크다며 보여주셨는데,, 가깝고 좁고,,
오빠언니예뻐요와요 등등 아주 거센곳이에요 비추
입구에 귀여운 강아지랑 생화를 파는거 빼고는 별로입니다
첫날에 먹고 괜찮았던 no.6를 갓는데 웨이팅이 있고 비가 많이 와서 바로 옆가게인 Dang 에 왔는데요
188 Rat Uthit Song Roi Pi Rd, Pa Tong, Kathu District, Phuket 83150 태국
여기가 찐맛집입니다.. 훨씬 깨끗하고 , 코코넛 밀크 낭낭한 똠얌에,, 인생 새우살튀김,,
칵테일도 바로 만들어주시고 모두모두 친절하고 좋아요
꼭 가!!
사진은 여기서 끝 입니다.. 마지막날 저녁이라 방라로드 라이브바에 가서 롱아이랜드에 취해 KL 돌아오는 내내 속이 안좋고 몹쓸숙취가 있었거든요,,, 죄송합니다.. 푸켓 그랩아저씨,,,,,
KL에 무화과가 잔뜩 팔길래 삿으니 한 컷
나 당분간 휴가랑 여행없어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