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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 일상 - 말레이시아 일상 ] 주말엔 카페 , 퇴근 후 맥주 / 말레이시아 살기

Hyeonilovelee 2020. 4. 27. 14:39

한달에 한번씩으로 바뀐 거 같은 일상 블업 주기 -

자 - 이날은 분명 화요일 또는 수요일 또는 금요일이였을거에요.

그런데 퇴근 후 맥주를 마시러갔어요. 왜냐구요 ? 음 ~ : ) 월급을 아무리 조금 받아도 스트레스는 풀어야됴

집이랑 가까운 방사빌리지! 퇴근하고, 맥주마시러 후딱 왔는데도 날씨가 너무 좋고, 해가 쨍쩅해서 기분이 최고

곧 어둑어둑해지겠지만 여기 앉아만 있어도 스트레스 30프로 줄어듬

저와 같이 맥주를 마셔주신 코타옴미님 감사합니다 <3

뒤늦게 합류해주신 자칭 (잘생겼지만 본인이 잘생긴것을 모르는 인기남(29세) ) 님이 합류해주셨어요.

그냥 예뻐서

주말에 뭐가 화가나는일이 있었는데, 급작스러워도 저를 만나주신 한작가님 감사합니다.

최애 카페지만, 솔직히 여기 당케 너무.. 음.. 뭐라띾,,, 음.. 맛없어요.

평일,, 퇴근 후 이날도 뭐가 화가나는일이 있었나봐요.

회사를 못그만두는 이유 = 유일하게 감정노동 시켜주는 곳이라 ?

이거 정말,,정말 매웠어요., 한그릇만 먹었는데도 배아파 죽을뻔,.,

스페인에서 건너와준 올리브오일! 이걸로 새우팍팍 고기팍팍해서 파스타해먹으니 너무 맛났다구여!!

고마와요 밈줭밈줭님!

회사점심구려서 밖에서 한작가님이랑.

평일..수요일 .. 뭐 또 화가나고 답답한일이 있었나봐요? ( 는 막걸리 먹기위한 변명 )

밈줭밈줭님과 코타옴미님이 조인하여 더욱 풍성

다음날! 점심! 아마 점심이 또 맛이가 없엇나 ?

이날은 너무 힘들었어요. 사실, 저는 저하나 케어하기도 벅찬걸요

주말에,, 주말에 또 카페투어. 여기는 데사팍 아카디아에 있는 나의 아지트얌.

회사 팀원분들과 이유있는 쫑파티! 사실 음식이 엄청 많았는데, 먹고 마시느라 찍지 못했다. 그렇다.

먹고 마시며 떠들다가, 콘도 facility 는 10시에 문을 닫으니 , 코타사랑꾼옴미님 집으로 갔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집에 흔쾌히 불러주시고! 안주도 예쁘게 담아주시고!

담날 차이나타운 카페에 갔는데, 여기 치즈케이크 정말 맛있어요. 정말 정말

위치:

Lim Kee Cafe

66-68, Jalan Sultan, City Centre, 500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머리를 분명 블루블랙으로 염색했는데, 두달만에 다시 브라운이 되버렸어요.

월요일 출근길, 하우스메이트와 그랩타고 회사를 가다가, 사고가 났는데,, 그랩기사 대처 + 보상 없음.

말모말모.. 자기는 괜찮다며, 그리고 사고당한 앞의 차도 경찰신고 안한다는데 왜 저희보고 하려고 하냐며,,, 사고난지 2주됫지만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다음날 병원에 가서 허리랑 목 어깨 진단을 받고, 휴가이신데 만나주신 먹.메님 <3

사실 주말에 코타사랑꾼님이랑 싱가포르에 여행가려고 다 준비했는데, 여행 3일전에 다 캔슬했답니다..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회사에서 가지말라며 .... 결국 코타사랑꾼님 집에서 2박3일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짐챙겨서 갓는데,, 먹고싶다고했던 닭똥집 볶음도 뚝딱 .. 파닭에 떡볶이도 시켜주시고,, <3

소비뇽블랑 먹고싶다고 예전에 스치듯말했더니 ,, 사다주시고..

잘~ 먹고 놀다가 , 다음날 투어컨셉이라며 시내에 있는 숨어있는 예쁜 카페도 갔어요

Tapestry

28, Jalan Kamunting, Chow Kit, 503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여기 인테리어 정말 한국스럽고 예뻐요 ㅜ

맛없음. 음식 별로. 예쁘긴 해요!

찐투어리스트인척하자며 주변 걸어다녔는데, 예쁜 카페도 발견한고 좋았어요.

여기는, 이 동네에 있던 인디아몰 ? 이라고 해야될까요? 뭐랄까 공병이나, 말레이식 파티할때 사용할 수 있는 데코 용품이 저렴하게 파는곳이에요. 이곳에서 블랙장미가 아주 매혹적이라고했나, 뭐라캣나,, 하튼 뭐라고하며 까르륵 하고 잘놀았네요.

읽을 수 없는 가게 이름 .. 뭐.. 시닌,,? 신닌?

저녁에 집에와서 대패삼겹에 소고기에 비빔면 ㅎㅎ 여기서 고추장찌개가 아주 맛있었어요.

집순이를 위해 저녁도 집에서..!

담날 아침에 콘도 아래 생긴 베이글집에 갔어요. 한국분이 하시는곳이래요! 종류도 다양합니다.

park's Bagels!

역시 한국분의 센스. 컵까지 예뻐요 ㅜ

후기 : 우선, 베이글 4개 시켰으나, 2개만 주셔서 집에 왔다가 다시 받으러갔어요. ( 아무래도 오픈한지 얼마 안됫을때 방문해서 그런지 바쁘셔서 그랫나봐요,,,,? ) 플레인 크림치즈는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른맛은 먹어보고싶어용! 되게 예쁘고 맛잇어보여요! !

한작가님이 오후에 놀러오셔서 교통사고로 인한 팔 근육통이 있는 저와함께 달고나 라떼를 해먹었답니다.

그리고 저녁에 수제비도 해먹고, 다른분들도 놀러와서 놀았답니다?!

여기가 끝이네요. 흠, 다음 블업은 좀 더 빨리...하겟..숩..